정말정말 추억 한가득 담고 왔습니다.

정말 즐거운 여름휴가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계곡도 너무 좋았고.. 주인장이신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아드님도... 누구나 할거 없이 정말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뭔가 부족한것이 없을까 끊임없이 챙겨주셨던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손수 만드셨던 낚시대도 빌려주시고 지렁이도 한가득 잡아주시고~~
밭에서 바로 따서 쪄주셨던 옥수수.. 감자가 필요하단 말씀에 한두개가 아닌 대식구가 쪄먹어도 남을 만큼의 감자.. 그것도 모자르셨는지 집에 가는날 감자랑 옥수수좀 챙겨드릴까 하셨던 할머니의 말씀에 감동감동~~ 이런곳이 또 있을까요 ^^